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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정리) 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

by 세모답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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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

 

마음을 아실이

화자

내 혼자 마음 날 같이 아실이

나탄이, 의도적으로 를 덧붙여 리듬감 형성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가정 : 화자가 찾는 임이 어딘가 있다면 - 회의적 태도

: 임의 존재 가정(假定)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

내적 번민, 고뇌 = 눈물, 보람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뉘우침 -> 내적 슬픔의 솔직한 고백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

곱고 순수한 사랑의 보람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보배인 듯

: 임에게 바치고 싶은 나의 마음

 

! 그립다

영탄법. 임에대한 간절한 그리움

내 혼자 마음 날 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꿈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인가 -> 회의적 물음

임의 존재에 대한 회의(3) - 희구(希求), 그리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을 향기롭고 은근하게 달아오르는 옥돌에 비유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화자의 사랑 희미한,‘음이 주는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함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내 마음을 알아줄 임이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도치법)

임의 부재로 인한 안타까움

 

 

 

O 갈래 :

O 성격 : 낭만적, 유미적, 서정적

O 어조 : 여성적 어조. 내면의 그리움을 호소하는 어조

O 표현 : 비유와 상징

O 제재 : 내 마음

O 주제 :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안타까움.

신비롭고 비밀스런 내 마음에 대한 자기 성찰

 

O 특징 : 가정(假定)자문자답의 형태

 

O 감상의 초점

이 작품의 주제는 그리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구체적인 대상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그의 내면 세계에 머물러 있는 안개와 같이 깔려 있다. (김소월, 한용운의 님과는 차이가 있음)

1930년대 <시문학파>의 성격인 섬세한 언어 감각과 그윽한 서정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투명한 정서와 조탁(彫琢)된 시어, 음악성을 잘 드러나 있다.

 

 

 

 

내 마음을 아실이.pdf
0.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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