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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현대 산문

(요점 정리) 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

by 기출마스터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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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 이효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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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 이호석

 

O 갈래 : 단편소설, 순수소설

O 성격 : 서정적, 낭만적, 묘사적

O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O 배경 :

시간적 : 1920년대 어느 여름 밤

공간적 : 강원도 봉평에서 대화 장터로 가는 산길

O 제재 : 장돌뱅이의 삶

O 주제 : 장돌뱅이 생활의 애환과 육친의 정

O 특징 :

배경에 대한 사실적 묘사를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조성

세련된 언어서정적인 표현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

를 연출함

과거의 사건은 주로 인물간 대화를 통한 요약적 서술 방식으로, 현재의 사건은 주로 장면의 묘사를 통해 제시 됨

암시와 여운을 주는 결말의 처리 방식을 사용함

 

O 등장인물

허 생원 나귀와 함께 장돌뱅이 생활을 하면서 성 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살아옴
조 선달 허 생원의 친구이자 동료이며, 허 생원의 추억에 대해 여러 번 들었지만 이야기에 장단을 잘 맞추어 줌
동이 젊은 혈기와 순수한 인간성을 지닌 젊은 장돌뱅이로,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깊음. 허 생원의 친자일 가능성이 암시됨

 

O 이 글의 시·공간적 배경(메밀꽃 핀 달밤)의 역할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형성

허 생원이 추억을 회상하는 데 필연성을 부여

허 생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

허 생원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드러냄

 

 

 

O 과거와 현재의 사건

과거

- 배경 : 봉평의 어느 물방앗간, 달밤

- 주제 : 젊은 날의 사랑과 유랑의 길

현재

- 배경 : 봉평에서 대화로 넘어가는 산길. 달밤

- 주제 : 인간의 혈육에 대한 애정

 

 

O 이 글의 사건 전개 및 서술 방식상 특징

사실적 문체

- 파장 무렵의 시골 장터 풍경 제시, 나귀의 묘사, 메밀꽃 이 하얗게 핀 산길의 묘사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 서술

- 과거의 사건은 주로 요약을 통해, 현재의 사건은 장면 묘사를 통해 서술

대화에 의한 플롯 진행

- 허 생원과 다른 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됨

부자 관계의 암시

- ‘제천’, ‘대화’, ‘봉평등의 구체적인 지명과 왼손잡이를 통해 동이가 허 생원의 친자일 가능성을 암시함

 

 

O 등장인물의 대열 변화가 소설 전개에 미치는 영향

좁은 산길

- 나귀를 탄 허 생원과 조선달, 동이가 외줄로 늘어섬

- 맨 뒤에 선 동이에게는 허생원과 조 선달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음

큰 길

- 허 생원과 조 선달, 동이가 탄 나귀들이 가로로 평행하 게 늘어서서 가게 됨

- 동이의 성장 내력을 모두가 듣게 되고, 허 생원은 동이 가 자신의 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됨

개울

- 동이의 이야기에 발을 헛디디며 물에 빠진 허 생언을 동 이가 업고 가면서 두 사람 간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짐

 

 

 

 

O 허생원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심리

허 생원의 행동 심리
동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을 더듬고 발을 헛디딤 동이가 자신의 친아들 일지도 모른다는 예감
동이의 등에 업혀서 따뜻함을 즐김 동이에게서 혈육의 정을 느낌
동이에게 제천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함 자신의 예감을 확인하고자 함
동이가 왼손잡이인 것을 확인함 자신의 예감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

 

 

O 이글에서 나귀의 상징적인 의미

허 생원과의 유사성 나귀가 강릉집 피마에게서 새끼를 얻은 것처럼 허 생원이 성 서방네 처녀와의 인연으로 동이를 얻음
허 생원과의 연관성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인간의 합일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작가의 가치관이 반영됨

 

O 어휘 정리

츱츱스럽다 보기에 너절하고 염치없는 데가 있다.
서름서름하다 사이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매우 서먹서먹하다
각다귀 곤충의 한 종류. 남의 것을 뜯어먹고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름
궁싯거리다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머뭇거리다.
훌치다 물체가 바람 따위를 받아서 휘어져 비스듬하게 쏠림
얼금뱅이 얼굴에 굵고 얕게 얽은 자국이 듬성듬성 있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삼이나 칡 따위로 세 가닥을 지어 굵다랗게 땋은 줄
해깝게 가볍게
드팀전 , 무명, 비단 등의 온갖 피륙을 팔던 가게
백중 음력 7월 보름날. 온갖 음식을 갖추어 큰 놀이판을 벌이는 풍습이 있다.
무엇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나 마음
확적하다 정화하게 맞아 조금도 틀리지 아니하다
화중지병 그림의 떡
대궁 의 방언. 꽃을 받지는 줄기
연소 패 나이가 어린 사람들의 무리
장도막 한 장날로부터 다음 장날 사이의 동안을 세는 단위
아둑시니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잘못 보이는 헛것
실심해하다 근심 걱정으로 맥이 빠지고 마음이 산란하여지다
대거리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빼짓이 조금씩 스며 나오는 모양
대근하다 견디기가 어지간히 힘들고 만만하지 않아
닦아세다 꼼짝 못하게 휘몰아 나무라다
고의 남자의 여름 홑바지
몽당비 끝이 거의 다 닳아서 없어진 비
난질꾼 술과 색에 빠져 방탕하게 놀기를 잘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드팀전 여러 가지 옷감을 파는 가게
장돌이 장마다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일
짜장 과연 정말로
앵돌아진 노여워서 토라진
전망나니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피마 다 자란 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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