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고비 이야기
O 갈래 : 설화(민담)
O 성격 : 서사적, 해학적
O 제재 : 자린고비의 아끼는 법
O 주제 : 자린고비의 근검 절약 정신
O 특징
① 같은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비슷한 서사 구조가
병렬적으로 전개되고 있음
② 해학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흥미와 웃음을 자아냄
③ 주인공의 절약하는 태도에서 교훈을 줌
O 이 글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
① 상상하기 어려운 기발하고 엉뚱한 발상에서 흥미를
유발함
② 경합, 경쟁이라는 자체가 흥미로운 요소임.
③ ‘아끼는 수준’이 보편적 수준과 너무나 동떨어지는
‘파격’이라는 데서 웃음을 유발함
O 자린고비의 해학성
① 과장된 표현과 자린고비의 뛰어난 기지, 예기치 못한 상황의 발생으로 웃음을 유발
② 자린고비의 인색한 행동에 대한 독자의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효과
③ 웃음은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으로 이어짐
O 이 글의 해학적인 표현 방법
① “명함 위에 우리 집 풀가루가 묻었으니, 빨리
떼어서 돌려보내 주기를 바라노라.”
=> 충주 자린고비의 일격으로 반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함.
② “나는 장독에 파리가 앉았다 날아가더라도, 기어코
그 파리를 붙잡아서 발목에 묻은 장을 씻어 넣고야
만다.”
=>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내용으로 웃음을 유발함
③ “그래서 그 쪽이 다 해지면 또 한쪽을 펴서
부칩니다.”
=> 부채를 다 펴지 않고 조금씩 펴서 부침으로써
부채를 아낀다는 내용이 웃음을 유발
④ “부채를 훨씬 펴 가지고 면상을 좌우로 흔들어서
바람을 내는 까닭에~”
=> 부채를 그대로 둔 채 사람이 고개를 흔든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냄.
⑤ “밥 한 숟가락 떠먹고는 조기를 쳐다보고 ‘어이고
짜다!‘하면, 자연 짠 생각에 밥이 잘 넘어갈 것이
아닙니까.”
=> 조기를 먹지 않고 쳐다만 보며 밥을 먹는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냄
O 설화의 특성
① 자연적, 집단적으로 발생
② 대부분 행복한 결말
③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내용이 많음
④ 비교적 단순한 구조
⑤ 교훈을 줌
⑥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인물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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