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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전
O 갈래 : 고전 소설(애정 소설)
O 성격 : 교훈적, 응징적, 연정적
O 제재 : 옥단춘과 이혈룡의 사랑, 이혈룡과 김진희의
갈등
O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O 주제 : 신의를 저버린 자에 대한 응징과 신분을 초월
한 지조 있는 사랑
O 특징
① 다른 고전 소설에 비해 비교적 초월적 존재의 개입
이 적고, 판소리 사설과 유사한 문체를 사용하고 있
다.
② 몰락한 양반의 입신출세, 기생과 양반의 사랑 등 당
대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O 김진희와 이혈룡의 갈등
=> 서로 돕고 살기로 맹세했던 사이
김진희 | <-> | 이혈룡 |
① 평안 감사에 오름 ② 자신을 찾아온 이혈롱을 온단춘과 함께 죽이라고 명령함 |
① 김진희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옥단춘의 도움으로 회생함 ② 암행어사로 출두함 |
O 작품이 주는 의미
① 이혈룡과 김진희의 갈등
=> ‘붕우유신’의 윤리와 신의를 강조함
② 기생인 옥단춘이 정덕부인이 됨
=> 민중들의 신분 상승 욕구를 드러냄
O 내용의 암시
① ‘정말로 죽게 되면 가련하고 원통하다’
②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죄 없으면 사느니라’
=> 이혈룡과 옥단춘이 죽지 않을 것임을 암시
=> 독자는 길길이 날뛰는 김진희를 조소하고, 벌벌
떠는 옥단춘에게는 연민을 느끼게 됨
O 옥단춘과 이혈룡의 의미
① 옥단춘(玉丹春)
=> ‘붉은 봄’이라는 의미로 봄의 활발한 움직임과
임을 향한 절개가 담겨 있음
② 이혈룡(李血龍)
=> ‘피 흘리는 용’. 혈(血)을 문학적으로 정열과 항거,
복수라고 볼 때, 이혈룡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비
범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O 고전소설과 현대소설 비교
고전소설 | 현대소설 | |
주제 | 권선징악 | 인간 사회에 대한 다양한 탐구 |
결말 | 행복한 결말 | 다양한 결말 |
문체 | 운문체, 구어체 | 언문일치의 산문체 |
표현 | 과장, 나열, 한문 문장의 빈번한 삽입 | 정확하고 간결한 묘사 |
인물 | 전형적, 평면적 | 다양한 심리 변화, 입체적 인물 |
구성 | 시간의 순서에 따른 추보식 구성 |
다양한 구성 |
사건 | 우연적인 사건 전개 | 필연적인 사건 전개 |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 다양한 시점 사용 |
배경 | 막연하고 비현실적인 배경 |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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