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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 김유정
O 갈래: 단편소설, 농촌소설, 성장소설
O 성격: 향토적, 서정적, 해학적
O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O 배경: 1930년대, 강원도 산골마을
O 제재: 감자, 닭싸움, 동백꽃
O 주제: 시골소년과 소녀의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랑
O 특징:
① 사춘기 남녀가 사랑에 눈뜨는 과정을 서정적 분위
기와 해학적 묘사를 통해 드러냄
②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여 속도감 있게 사건을
전개함
③ 지방 특유의 사투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토속적인
어휘를 구사함
④ 역순행적 구성(현재 => 과거 => 현재)을 취함
O 글의 짜임 (역순행적 구성)
발단 | 현재 | 오늘 | 점순이가 닭싸움을 붙이며 ‘나’를 약 올림 |
전개1 | 과거 | 나흘전 (4일전) |
‘나’가 점순이가 주는 감자를 거절함 |
전개2 | 사흘전 (3일전) |
점순이가 ‘나’의 씨암탉을 때리고 ‘나’에게 욕을 하며 괴롭힘 | |
위기 | 어제 | ‘나’가 닭에게 고추장을 먹인 뒤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임 | |
절정 | 현재 | 오늘 | ‘나’가 화가 나서 점순네 닭을 단매로 때려 죽임 |
결말 | ‘나’와 점순이가 동백꽃에 파묻힘 |
O 주요 등장인물
인물 | 신분 | 성격 |
‘나’ | 소작농의 아들 | ① 우직하고 순박함. ② 점순이에게 열등감을 느낌 ③ 눈치가 없고 어수룩하여 점순이 가 괴롭히는 이유를 알지 못함 |
점 순 이 |
마름의 딸 | ① 영악하고 조숙함. ②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집요하게 애정 공세를 펼침. |
O 중심 소재와 의미
감자 | 점순이의 애정 표현, 갈등의 실마리 |
닭싸움 | ① 갈등의 매개체 ② 점순이의 ‘나’에 대한 원망과 관심의 반어적 표현 ③ 화해의 실마리를 제공 |
동백꽃 | ① 갈등의 해소, 사랑과 화해의 분위기 조성 |
O 이 글의 표현상 특징
① 반어적 표현
언어적 반어 |
말하는 사람이 뜻하는 의미가 겉으로 표현된 것과 다른 것 예) 점순이는 ‘나’에게 관심이 있으면서 겉으로는 속마음과 반대로 비꼬는 말을 함 |
상황적 반어 |
인물의 마음과 그를 둘러싼 상황이 상반됨 예) 점순이의 의도는 ‘나’에게 호감을 표하는 것이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닭싸움을 일으키고 있음 |
② 토속적인 어휘 사용
=> 작품의 사실성과 현장감을 높여 줌
=> 향토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를 조성
=> 과장과 익살로 해학적인 분위기 조성
O 화자 ‘나’의 특성과 효과
특성 | 효과 |
점순이의 이성적인 관심을 알아채지 못하는 어수룩함. | ‘순박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함 |
연애나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한 ‘나’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 됨 | 어설프지만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형상화함. |
O 동백꽃 어휘 정리
횃소리 : 닭이나 새들이 날개를 벌려 탁탁치는 소리
얼리다 : 서로 얽히다
대강이 : 머리
실팍하다 : 사물이나 물건 따위가 보기에 매우 튼튼함
닦다 : ‘들들볶다’의 방언, 성가시게 굴어 사람을 괴롭힘
선혈 : 다쳐서 쏟아져 나오는 생생한 피
헛매질 : 실제로 때리지는 않고 떄리는 시늉만 함
쪼간 : ‘어떤 사건이나 간악한 꾀’의 방언
수작 : 남의 말이나 행동, 계획을 낮잡아 이르는 말
생색 있다 : 대수롭지 않은 일로 자기의 체면을 지나치
게 세움
힝하게 : 지체하지 않고 매우 빨리 가는 모양
마름 :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배재 : ‘울타리’의 방언
봉당 : ‘토방’의 방언, 방에 들어가는 문 앞에 좀 높이 편평하게 다진 흙바닥
암팡스레 : 몸은 작아도 야무지고 다부지게
쌍심지 : 몹시 화가 나 눈에 핏발이 선 모양
줴지르다 : ‘쥐어지르다’의 줄임말, 주먹으로 힘껏 내지
름
배냇병신 : 날 때부터 기형인 사람
열벙거지 : 매우 급하게 치밀어 오는 화
대거리 : 상대에게 맞서서 대듦
홰 : 새장이나 닭장 속에 닭이 올라앉게 가로질러 놓은
막대
두엄 : 풀, 짚 또는 가축의 배설물 따위를 썩힌 거름
맥을 보다 : 돌아가는 상황·형편을 살핌
하비다 :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따위로 조금 긁어 팜
쟁그러워 : ‘징그럽다’보다 작은 느낌의 말, 여기서는
‘고소한’의 뜻으로 쓰임
당최 : ‘도무지’, ‘영’의 뜻
궐련 물부리 : 종이로 말아 놓은 담배를 끼워서 입에
빠는 물건
필연 : 틀림없이 꼭
목정강이 : 목덜미를 이루고 있는 뼈
싱둥겅둥 :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강대강 일을 하는 모
양
부리나케 :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호드기 : 봄철에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의 껍질 따위로
만든 피리
소보록하다 : 물건이 많이 담기거나 쌓여 좀 볼록하게 도드라져 있음
청승맞다 : 궁상스럽고 처량하여 보기에 몹시 언짢음
걱실걱실 : 성질이 너그러워 말과 행동을 시원하게 하
는 모양
흡뜨다 : ‘홉뜨다’의 방언, 눈알을 위로 굴리고 눈시울을
위로 치뜸
비슬비슬 : 힘없이 자꾸 비틀거리는 모양
얼길 : 어떤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자기도 모르게 정신
이 얼떨떨한 상태
알싸하다 : 매운 맛이나 독한 냄새 따위로 콧속이나 혀
끝이 알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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