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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전
O 갈래: | 중편 소설, 여로형 소설, 사실주의 소설 |
O 성격: | 사실적, 현실 비판적 |
O 배경: | ① 공간적 배경 : 동경과 서울 ② 시간적 배경 : 3.1운동 직전인 1918년 겨울 |
O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
O 제재: | 조선의 암담한 현실 |
O 주제: | 지식인의 눈으로 바라본 식민지 조선의 암담한 현실 |
O 출전: | “신생활(新生活)”(1922) |
O 특징: | ① 여로형 구조를 사용하여 여행이 진행됨에 따라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아를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줌. ② 주인공 이인화를 통해 당시의 민족적 현실을 바라보는 지식인들의 나약하고 무기력한 의식을 나타냄. |
O 작품의 구성
조선의 현실 | 주인공 |
|
일제의 혹독한 탄압상 일제의 민족 차별 조선인의 비굴한 태도 |
괴로워하며 자기반성을 하지만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도망가는 주인공 |
① 발단: | 동경 유학 중인 ‘나(이인화)’는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귀국을 준비함. |
② 전개: | ‘나’는 답답한 심정에 술집을 전전하다가 귀국을 결심하고 연락선에 오름 . |
③ 위기: | ‘나’는 배 안에서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멸시하는 것을 보고 분노를 느낌. |
④ 절정: | ‘나’는 조선이 처한 현실을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분노를 느끼면서도, 답답한 마음을 견디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무덤같은 조선에서 탈출하고 싶어 함. |
⑤ 대단원: | ‘나’는 아내가 죽자 눈물도 흘리지 않고 조선을 떠나 동경으로 향함. |
O 여로형 구조
여로형 구조 | - 여행이 진행되는 과정을 작품의 전개 방식으로 취하는 구조 -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동경에서 서울로 갔다가 다시 동경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기차와 배 안에서의 경험을 통해 형상화 |
||
주인공의 여로 | ⇓ 깨달음을 얻는 과정 |
체험의 내용 | |
동경에서 출발 | 동경의 풍경 | ||
하관에서 배를 탐 | 배 안의 체험 | ||
부산 도착 | 부산항의 모습 | ||
김천, 대전 경유 | 조선인의 실상 체험 | ||
서울 도착 | 아내의 죽음 | ||
동경으로 재출발 | - |
O 무덤의 상징적 의미
작품의 원제와 관련 | 작품의 원래 제목은 ‘묘지’ |
절망적인 세계 인식 | 식민 치하의 노예적 삶을 살면서도 저항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절망적인 세계 인식 |
허무주의적인 세계 인식 | 식민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동경으로 도망가는 주인공의 허무주의적인 세계 인식 |
O 만세전의 두 가지 비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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