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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현대 산문

(요점 정리) 소양강 처녀 - 오정희

by 기출마스터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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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처녀

-오정희

 

O 갈래 : 경수필

O 성격 : 체험적, 사실적, 회상적

O 제재 : 과일 장사를 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 여인

O 주제 : 고달픈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한 여인의

태도와, 언어가 실제 삶을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부족

하다는 깨달음.

O 특징

힘들게 살아온 한 여성의 삶을 통해 글쓴이의 삶을

성찰

과일 장사를 하는 여자와의 만남을 서사적으로 전

개함.

 

O 구성

처음 시장통에서 서럽게 우는 그녀와의 첫 만남.
첫 번째 만남 : 시장통의 생선 가게에서 주인과의 다툼 끝에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봄.
증간 과일 장수가 된 그녀와 재회하고,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됨.
두 번째 만남 : 아파트 단지에서 소양강 처녀
를 부르며 과일을 파는 그녀를 만남.
세 번째 만남 : 장사에 관록이 붙었으며,
든 세상에서도 함박웃음을 짓는 그녀를 만남.
그녀의 삶은 글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깨달음을 얻음

 

O ‘의 역할

여자의 삶을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자의 삶을

요약적으로 제시

독자로 하여금 와 마찬가지로 여자의 삶을 통해

자신을 반성할 수 있도록 유도

 

O ‘여자의 삶의 태도

바람이 들어 땅에 발붙이지 못하는 나를 새끼 보듬고 세상 보듬고 살라고 애아버지가 먼저 간 모양이

=> 자신의 어려운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O 주요 어휘 풀이

열세 : 힘이나 형세 따위가 상대편 보다 떨어져 있

. 또는 그런 힘이나 상태

탈상 : 상기가 끝나 복을 벗는 절차

상제 : 부모나 조부모가 세상을 떠나서 거상 중에

있는 사람. 여기서는 남편의 상중으로 짐작할 수 있음

처연히 : 애달프고 구슬프게

: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

또는 그런 물건.

이판사판 :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

구성진 : 천연스럽고 구수하며 멋진.

전대 : 돈이나 물건을 넣어 허리에 매거나 어깨에

두르기 편하도록 만든 자루. 주로 무명이나 베로 폭이

좁고 길게 만드는데 양끝은 트고 중간을 막는다.

들앉지 : ‘들어앉지의 준말. 바깥 일을 그만 두고

집 안에 머물지.

요지경 :

확대경을 장치하여 놓고 그 속의 여러 가지 재미

있는 그림을 돌리면서 구경하는 장치나 장난감

알쏭달쏭하고 묘한 세상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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