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정리) 상기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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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 박지원

 

O 갈래 : 고전 수필

O 제재 : 코끼리를 본 경험

O 성격 : 묘사적, 비유적, 교훈적

O 주제 : 고정된 관점이 아니라 변화하는 관점에서의 대상 인식의 필요성

O 특징 :

①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념을 깨는 철학적 진리 를 전달함.

② 비유와 묘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개성적으 로 표현함.

③ 문답법을 사용하여 작가의 주장이 타당함을 논리적 으로 입증함.

 

O 이 글의 구성

기	움직이는 코끼리를 보았을 때 느낀 충격과 경이로움
승	코끼리의 외양에 대한 자세한 묘사
전	하늘의 이치에 관한 통념에 대한 논리적 반박과 입증
결	고정된 관점이 아니라 변화하는 관점에서 대상을 인식해야 하는 이유

 

O 코끼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

보편적 인식（부정적 관점)

코끼리 눈은 매우 가늘어서 마치 간사한 사람이 아양을 떨 때 눈이 먼저 웃는 것처럼 보임.

⇓

새로운 인식 (긍정적 관점)

코끼리의 어진 성품이 바로 눈에서 나옴.

 

 

 

 

 

 

 

 

O ‘사람들’과 작가의 문답

➀ 사람들

“하늘이 이빨을 준 것은 구부려서 사물을 씹도록 한 것임”

➁ 작가

“코끼리는 땅으로 고개를 숙이면 어금니가 먼저 닿아 씹는 것에 방해가 됨.”

➂ 사람들

“코끼리에게 긴 어금니를 준 것은 코가 있기 때문 임.”

➃ 작가

“차라리 어금니를 없애고 코를 짧게 하는 것이 나 음.”

 

O 고정된 시각으로 판단할 때의 오류

코끼리		❯	쥐가 범보다 무서운 존재라는 것은 일반적인 통념에서의 이치와 맞지 않음.		❯	고정된 관념으로 대상이나 현상을 인식하는 것은 불합리함.
크고 사나운 범보다 작고 보잘것없는 쥐를 더 꺼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