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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고전 산문

(요점 정리) 통곡할 만한 자리 - 박지원

by 세모답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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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통곡할만한 자리 - 박지원.pdf
0.11MB

 

 

 

통곡할 만한 자리

박지원

 

O 갈래 : 고전 기행 수필, 한문 수필

O 성격 : 체험적, 논증적, 영탄적, 비유적

O 주제 :

드넓은 광야를 보고 느끼는 통쾌함.

새로운 세계를 접했을 때의 기쁨

울음의 진정한 의미

 

O 특징

사물의 본질에 대해 사색적이고 관조적으로 관찰하 고 있다.

적절한 예시를 활용하여 주장에 대한 설득력을 높 이고 있다.

설의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주지하는 내용을 강조하 고 있다.

고사 속의 인물을 적절히 인용하여 구체적으로 설 명하고 있다.

참신한 발상독창적인 비유가 돋보인다.

기승전결의 4단 구성, 문답에 의한 구성 방식을 취 하고 있다.

 

O 이 글의 구성

요동 벌판을 보고 좋은 울음터로 생각함.

(문답 구조)
정 진사가 그 이유를 물음
칠정이 극에 달하면 울게 된다고 답함.

(문답 구조)
정 진사가 칠정 가운데 어느 정을 골라 우느냐고 물음.
갓난아이가 세상에 나와 울 듯, 넓은 곳에 처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울게 된다고 답함.
풍경을 살피며 통곡할 만한 자리임을 다시 확인함.

 

 

 

 

 

 

 

 

O <통곡할 만한 자리>의 발상과 표현

발상의 전환 : 천하의 장관을 보고 감탄하지 않고 통곡하겠다고 함. 기존의 관념을 뒤엎고 울음을 새롭게 해석함.

참신한 표현 : 적절한 비유와 체험에서 비롯된 구 체적인 사례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감을 불러 일으킴.

 

O ‘울음에 대한 작자의 견해

슬픈 감정만이 울음을 자아내는 것이 아니라 칠정(七情)이 모두 울음을 자아낸다. 희로애락애오욕(喜怒愛樂愛惡欲)이 사무쳐 극에 달하면 울게 되며, 복받쳐 나오는 감정이 이치에 맞아 터지는 울음은 웃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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