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정리)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 박상률

 

요점정리 전문 다운로드

43.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 박상률.pdf

0.13MB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박상률

 

‘나’에게 전화를 건 여자

▼

• 20년 전과 변함없는 모습 • 여고생 때의 청순하던 소녀의 모습 그대로 → 희고 맑은 손, 크고 맑은 눈, 초롱초롱한 눈빛

▼

‘나’가 20여 년 전에 사랑했던 사람

O 갈래 : 현대 소설, 단편 소설, 성장 소설

O 성격 : 회고적, 성찰적

O 주제 : 청소년의 순수한 사랑과 정신적 성장

O 특징 :

➀ ‘현재-과거-현재’로 시간을 바꾸어 가며 사건을 전 개함.

➁ 서술자가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으로 내용을 전개함.

➂ 성장기에 겪는 첫사랑과 성장의 통과 의례를 다룬 성장 소설임.

 

O 이 글의 구성

발단	‘나’는 어느 날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현아의 연락을 받고 현아를 만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림.
전개	‘나’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하숙집에서 본 현아를 좋아하게 되고, 직접 시를 써서 시집을 만듦. 그러나 현아가 집에 없어 친구에게 대신 전해 달라고 하는데, 그 뒤에 현아가 아무런 반응이 없어 상심함.
위기	‘나’는 문학과 관련이 없는 학과에 진학하여 취직하지만 돈 세는 기계가 되었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소설가가 됨.
절정	이십 년 만에 만난 현아는 남편의 유품에서 찾았다며 ‘나’가 쓴 시집을 건넴. 현아의 남편은 ‘나’의 고등학교 친구로, 그 역시 현아를 좋아해 시집을 현아에게 전해 주지 않았음.
결말	‘나’는 그 시집이 현아한테 어울리게 쓴 것이므로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며 자리에서 일어남.

 

O ‘나’와 현아

➀ ‘나’

마감 날짜를 어긴 원고가 있어 밤을 새워 글을 씀.	‣	글을 쓰는 직업임을 알 수 있음.
이른 시간에 어떤 여자의 전화를 받음.	‣	‘스무 해 동안 갇혀 있던 말들’을 돌려주겠다는 말을 들음.

 

 

➁ 현아

 

 

O 현아가 ‘나’에게 돌려주려 한 물건

	•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을 내 사랑하는 소녀 현아에게 바친 다.”라는 문장 • 날짜와 ‘나’의 이름
▼
‘나’가 20여 년 전에 현아에게 주기 위해 시를 써서 만든 시집
▼
현아를 좋아하는 마음을 현아에게 전달하려 함.
▼
현아에게서 느끼는 연애 감정을 시로 표현함.
▼
소녀의 눈은/맑은 이슬로만 채워진 호수입니다 햇살이 내리쬐면 호수가 반짝입니다 금빛으로 은빛으로/빛나는 호수면/그 위에 가만히 눕고 싶습니다

 

 

 

 

 

O 현아가 ‘나’의 시에 미친 영향

	막연히 내 멋대로 세상에 대해 내뱉는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시
▼
	구체적인 대상을 두고 절실하게 애를 태우는 감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시

 

O 시집이 현아에게 전달되지 않은 이유

시집의 내용 → 현아를 향한 ‘나’의 마음

▼

친구의 마음 → 현아를 향한 애정

▼

현아를 좋아하던 친구는 ‘나’의 마음이 담긴 시집을 현아에게 전해 줄 수 없었음.

 

 

O ‘나’가 더 이상 시를 쓰지 않게 된 이유

‘나’는 현아에게 전해 달라며 수제품 시집을 친구에게 맡김.

▼

친구는 시집을 현아에게 전하지 않고, ‘나’는 이 사실을 모름.

▼

‘나’는 현아가 시집을 받았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현아는 시집의 존재를 알지 못함.

▼

‘나’는 현아에게 아무런 반응도 받지 못하자 더 이상 시를 쓰지 않게 됨.

 

 

O ‘나’가 시집을 돌려받지 않은 이유

• 현아에게만 어울리게 쓴 시들 • 현아가 아니면 누구에게도 소용없는 시들

▼

현아를 위해 쓴 시집이므로 그 주인은 ‘나’가 아니라 현아임.

▼

시집을 돌려받을 이유가 없음.

 

 

O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시집’의 의미

• 고등학생 시절 ‘나’가 현아를 생각하며 쓴 시를 엮어 만든 책 • 현아 외에는 누구에게도 소용없는 시로 이루어진 책 • 현아에게만 어울리게 쓴 시들만 들어 있는 책

▼

한 사람을 위한 맑고 순수한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