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점정리/현대 운문163 (요점 정리) 광야 - 이육사 광야 민족의 역사를 말하는 조국의 터전 -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태초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천지개벽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생명체의 대유 들리지 않았다. => 1연 : 광야의 원시성․ 신성성(과거)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활유법-광야의 광활함.장엄함 차마 이 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범하진 => 2연 : 광야의 광활성(과거) 끊임없는 광음을 세월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시간→시각적 이미지화(세월의 흐름)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역사,인류문명 동적 이미지-신성한 공간에서 태동하고 개척한 민족사의 유구한 흐름 => 3연 :민족사의 태동과 개척(과거) 지금 눈 내리고 일제하의 현실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광복의 기운 (눈 ↔ 매화 향기)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 2023. 4. 15. (요점 정리) 고래를 위하여 - 정호승 고래를 위하여 - 정호승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 시각적 이미지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꿈과 희망, 목표를 추구하는 존재 청년이 아니지 꿈이 없다면 청년으로서의 의미와 가치가 없음 => 1연 : 푸른 바다와 청년의 마음속에는 고래가 있어야 함 (청년이 청년다우려면 마음속의 고래, 즉 희망과 꿈을 품어야 한다)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꿈과 목표가 없는 청년 아직 사랑을 모르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물론 진정으로 남을 사랑하는 법도 모름 => 2연 : 푸른 바다는 고래를 위하여 푸르름 (바다가 고래를 위해 푸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사랑의 마음을 안다)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 올라 별을.. 2023. 4. 12. (요점 정리) 경부철도가 - 최남선 경부철도가 우렁타게 토하난 긔덕 소리에 우렁차게 토해내는 기적 남대문을 등디고 떠나 나가서 등지고, 뒤로 하고 빨니 부난 바람의 형세 갓흐니 빠르게 부는 모습 같으니 날개 가딘 새라도 못 따르겠네 가진 늙은이와 덞은이 셕겨 안졋고 젊은이 섞여 앉았고 우리네와 외국인 갓티 탓으나 같이 탔으니 내외 탄소 다갓티 익히 디내니 다같이 익숙하게(친숙하게) 지내니 됴고마한 딴 세상 뎔노 일웟네 절로 이루었네 O 작자 : 최남선 O 출전 : 소년 2호(1908년) O 종류 : 창가(7.5조) O 성격 : 계몽적 O 주제 : 근대 문명인 철도 개통의 찬양과 민중의 계몽 O 의의 : 4.4조의 음조를 깨뜨린 최초의 7.5조로 된 창가 가사 O 문체 : 운문체, 문어체 O 내용 : ➀ 근대 문명의 이기인 철도 개통을 찬양.. 2023. 4. 12. (요점 정리) 겨울 강가에서 - 안도현 겨울 강가에서 - 안도현 어린 눈발들이, 다른데도 아니고 중심 소재 - 어린아이로 의인화 함 강물 속으로 뛰어 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물에 닿자마자 녹아 버리는 눈 강은, 눈과 대응 - 어린 눈을 받아 주는 따뜻한 사랑을 지닌 존재 (어른으로 의인화)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래서 눈발이 물 위에 닿기 전에 몸을 바꿔 흐르려고 이리 저리 자꾸 뒤척였는데 강의 물결이 이는 모양 그때마다 세찬 강물소리가 났던 것이다 눈발을 위한 강물의 배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철없이 눈은 내려, 강은, 어젯밤부터 눈을 제 몸으로 받으려고 강의 포용력 강의 가장자리부터 살얼음을 깔기 시작한 것이다. 눈이 녹지 않게 하려는 강의 벼려와 사랑 주제 : 희생적인 사랑의 가치 특징: ① 강과 눈에 인격.. 2023. 4. 12. 이전 1 ··· 36 37 38 39 40 4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