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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간 노래
- 이육사
섣달에도 보름께 달 밝은 밤
시간적 배경
앞내강(江) 쨍쨍 얼어 조이던 밤에
절망적인 현실 인식
내가 부른 노래는 강(江)건너 갔소
꿈, 희망 상실감, 단절감
강(江)건너 하늘끝에 사막(沙漠)도 닿은곳
절망적 현실
내 노래는 제비같이 날아서 갔소
꿈, 희망 / 화자의 분신
못잊을 계집애 집조차 없다기에
조국
가기는 갔지만 어린날개 지치면
나약한 존재
그만 어느 모래불에 떨어져 타 죽겠죠.
절망적인 상황의 절정
사막(沙漠)은 끝없이 푸른 하늘이 덮여
눈물먹은 별들이 조상오는 밤
당대의 상황 인식
밤은 옛일을 무지개보다 곱게 짜내나니
한가락 여기두고 또 한가락 어데멘가
내가 부른 노래는 그 밤에 강(江)건너 갔소.
O 갈래 : 자유시, 서정시
O 성격 : 상징적, 의지적, 희망적
O 주제 :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
어려운 사황을 극복하려는 의지
O 특징
-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시상을 불러일으킴
- ‘갔소’를 반복하여 화자의 정서를 강조
- 활유법을 사용하여 화자의 의지를 드러냄
- 수미상관의 구성을 통해 의지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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