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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고전 산문

(요점 정리) 한중록 – 혜경궁 홍씨

by 기출마스터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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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한중록 - 혜경궁 홍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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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 혜경궁 홍씨

 

O 갈래 : 궁정 수필, 한글 수필

O 성격 : 사실적, 회고적, 비극적

O 제재 : 사도세자의 죽음

O 주제 : 남편인 사도 세자의 참변으로 인한 한 많은 인생 회고

O 특징 :

절실하고 간곡한 묘사가 두드러짐.

품위 있는 궁중 용어와 유려한 표현이 사용됨.

③「계축일기, 인현왕후전과 함께 3궁정 수필로 일컬어짐.

 

O 이 글의 구성

구성 성격
혜경궁 홍씨 본인의 생애를 기록한 부분 회고록, 자서전의 성격
사도 세자의 탄생과 죽음을 기록한 부분 전기(傳記)의 성격
누명을 쓰고 죽은 친정 식구의 억울함을 기록한 부분 정치적 논변의 성격

 

O 이 작품의 주요 사건

선희궁이 보낸 편지를 읽고, 혜경궁 홍씨가 눈물을 흘림.

선희궁이 영조께 경모궁의 대처분을 고함.

영조는 이를 수락하여 창덕궁 거둥을 내리고 선희궁은 식음을 끊고 자리에 누움.

경모궁이 영조 앞에서 곤룡포를 벗고 엎드리고 영조는 뒤주를 내라 함.

세손이 영조에게 아비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나 경모궁은 결국 뒤주 안으로 들어감.

경모궁이 폐위되고, 혜경궁 홍씨는 세손과 함께 본집으로 감.

 

 

 

 

 

 

O 인물 간의 관계

선희궁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씨)
부부 영조
(조선의 제21대 왕)

친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세손을 구하기 위해 아들을 대처분하기를 고함.


아들
경모궁에게 대처분을 명함.





경모궁 = 동궁=
세자(사도 세자)
부부 빈궁 =
’(혜경궁 홍씨)

대처분에 따라 곤룡포를 벗고 뒤주 에 들어감.




아들
세손의 안위를 걱정하여 선희궁을 말리지도 못하고, 경모궁을 따라 죽기 위해 자결을 시도하나 실패함.





세손(훗날 제22대 왕 정조가 됨.)

영조에게 아비를 살려달라고 함.

 

O ‘대처분의 의미

- 사도세자의 폐위나 처형을 의미함

 

O 사도세자 사건(임오옥)

- 영조 38(1762)에 사도 세자가 부왕인 영조의 명령에 의해 뒤주 속에 갇혀 죽은 사건. 주위의 무고와 비방, 세자의 기이한 행동 등으로 부자간에 불신이 쌓였고, 급기야 영조가 세자를 폐위한 뒤 뒤주에 가두어 죽게 함. 영조는 후에 이를 후회하여 죽은 세자에게 사도라는 시호를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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