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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이오덕
O 갈래 : 현대 소설, 단편 소설, 성장 소설
O 성격 : 교훈적
O 배경 :
➀ 시간 – 1960년대
➁ 공간 – 시골 마을
O 제재 : 꿩
O 주제 :
➀ 부당한 차별에 당당하게 맞서서 얻은 자유
➁ 부당한 일에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
O 이 글의 구성
발단 | 4학년이 된 첫날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투정을 부리던 용이는 아버지가 올해까지만 머슴살이를 한다는 말을 듣고 집을 나섬 |
전개 | 용이는 머슴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의 책 보퉁이를 대신 메고 고갯길을 올라감 |
위기 | 용이는 날아오르는 꿩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다른 아이들의 책 보퉁이를 골짜기 아래로 던져 버림 |
절정 | 용이는 책 보퉁이를 찾아오라는 아이들에게 자신은 이제 못난 아이가 아니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맞섬 |
결말 | 용이는 꿩이 날아오르는 몸짓처럼 두 팔을 내저으며 학교를 향해 달려감 |
O 등장인물의 특징
순이 | 아이들이 곰보딱지라고 놀려서 학교를 그만둠 |
용이 | 아버지가 머슴살이를 한다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의 책 보퉁이를 대신 메고 학교에 다님 |
O 용이와 동네 아이들의 외적 갈등
용이 | ↔ | 동네 아이들 |
머슴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남의 책 보퉁이를 대신 메고 가는 것이 부끄럽고 답답함 | 아버지가 머슴이니 용이도 머슴처럼 남의 짐을 대신 날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
O 공간적 배경인 ‘고갯마루’
➀ 남의 책 보퉁이를 메고 고갯길을 올라야 하는 용이 의 어려움
➁ 아이들과 용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름
O 꿩의 상징적 의미가 나타난 구절
➀ ‘그것은 온 산골의 가라앉은 공기를 뒤흔들어 놓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정말 살아 있는 생명의 소리였습니다.’
➁ ‘날개를 쫙 펴고 꽁지를 쭉 뻗고 아침 햇빛에 눈부신 모습으로 산을 넘어가는 꿩을 쳐다보는 용이의 온몽에 갑자기 어떤 힘이 마구 솟구쳤습니다.’
O 꿩의 상징성
생명력 | ‘꿩’이 날아오르며 우는 소리를 ‘살아 있는 생명의 소리’라고 표현함 |
자신감 | ‘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본 용이의 온몸에 ‘어떤 힘’이 마구 솟구쳤다고 함 |
자유 | ‘꿩’이 소리치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본 용이가 ‘하늘에라도 날아오를 듯’하다고 느낌 |
용기 | ‘꿩’이 소리치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본 용이가 용기를 내어 아이들의 책 보퉁이를 골짜기 아래로 던져 버림 |
O ‘꿩’에 나타난 비유적 표현의 효과
- ‘그것은 마치 한 마리의 꿩이 소리치면서 하늘을 날아 오르는 모습과도 같았습니다’
- 직유법을 사용하여 당당하고 힘차면서도, 자유로운 용이의 모습을 날아오르는 꿩의 모습에 빗대어 주제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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