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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야구 감독
이순원
O 갈래 : 장편 소설
O 성격 : 자전적, 성찰적, 교훈적
O 주제 :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삶의 덕목을 나눔.
O 특징 :
➀ ‘아빠’와 ‘아들’의 대화로 내용을 전개함.
➁ 대관령의 한 굽이 또는 두세 굽이를 넘을 때마다 하나의 주제로 대화함.
➂ 소중히 보듬어야 할 삶의 덕목을 전달함.
O 이 글의 구성
처음 | ‘아들’의 물음 | • ‘아들’이 ‘아빠’가 글 쓰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 까닭을 물어봄. |
중간 | ‘아빠’의 대답 | • ‘아들’이 1학년 때 일기 쓰는 것을 도와준 일 → ‘아빠’의 칭찬이 오히려 ‘아들’의 큰 상상력을 제한함. • 자신의 친구들이 어른 흉내를 내며 선생님한테 칭찬받을 글만 쓴 일 → 친구들이 선생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더 크게 퍼져 나갈 수 있는 자기 세계를 좁게 만듦. • 야구 감독인 윤태 아저씨가 선수들의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기본기만 가르친 일 → 윤태 아저씨가 당장의 우승보다 선수들의 장래를 생각함. |
끝 | 서로에 대한 이해 | • ‘아빠’와 ‘아들’이 서로의 생각과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함. |
O 아빠와 아들의 대화 태도
- 상대방의 말을 적극적으로 들음
상대방의 상황과 처지를 이해하며 공감을 표현함. | “그래, 네가 그동안 아빠에게 많이 서운했구나.” “안 물어봐도 알아. 아빠도 옛날에 그랬으니까.” |
상대방이 이야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질문함. | “아, 내가 그랬구나. 그래서 어떻게 하셨어요?” |
상대방의 말을 요약하고 정리하며 상대방의 말에 반응함. | “아, 그러니까 윤태 아저씨는 당장의 우승보다 선수들의 장래를 생각해 준 거네요? 아빠도 윤태 아저씨처럼 생각하시는 거고요.” |
O 공감하며 대화하기의 효과
➀ 서로의 생각과 입장, 처지를 이해할 수 있다
➁ 서로 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➂ 대화 참여자 간에 신뢰와 친밀감을 가지게 된다
➃ 대화 상대방과의 관계가 개선되거나 더 좋아질 수 있다.
➄ 협력적으로 소통하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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