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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현대 운문163

(요점 정리) 박각시 오는 저녁 - 백석 박각시 오는 저녁 백석 당콩밥에 가지 냉국의 저녁을 먹고 나서 소박하지만 정갈한 저녁 식사. 계절이 여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바가지꽃 하이얀 지붕에 박각시 주락시 붕붕 날아오면 박꽃은 저녁에 하얗게 핌 (인간세계) / 자연세계 집은 안팎 문을 횅하니 열젖기고 자연과의 경계를 없애려는 인간들의 태도 인간들은 모두 뒷등성으로 올라 멍석 자리를 하고 바람 을 쐬이는데 붚밭에는 어느새 하이얀 대림질감들이 한불 널리고 돌우래며 팟중이 산 옆이 들썩하니 울어 낸다 자연속에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바람을 쐬는 인간들의 모습 이리하여 한울에 별이 잔콩 마당 같고 팥이 떨어진 마당처럼 하늘에 별들이 무수함 강낭밭에 이슬이 비 오듯 하는 밤이 된다. 옥수수 밭에는 미치 비가 오듯 이슬이 맺혀 있음 인간과 자연의 동화 .. 2023. 5. 19.
(요점 정리) 전봇대 - 장철문 전봇대 장철문 말라깽이 전봇대는 꼿꼿이 서서 전봇대를 몹시 여윈 사람에 빗대어 표현함(의인법) 혼자다 종결어미 ‘-다’를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함 => 말라깽이 전봇대 골목 귀퉁이에 서서 외로운 사람의 모습- 애처로움 혼자다 => 혼자 서 있는 전봇대 혼자라서 팔을 길게 늘여 전봇대와 전봇대 사이에 연결된 전깃줄의 모습(의인법) 다른 전봇대와 손을 잡았다 => 다른 전봇대와 손을 잡은 전봇대 팔을 너무 늘여서 줄넘기 줄처럼 가늘어졌다 전깃줄의 모습을 줄넘기 줄에 직접 빗대어 표현함(의인법, 직유법) => 팔을 길게 늘인 전봇대 밤에는 보이지 않아서 불을 켜 서로 여기라고 손을 든다 전봇대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손을 든 것으로 펴현함(의인법) => 손을 들어 자신을 알리는 전봇대 서로 붙잡은 손과 손.. 2023. 5. 17.
(요점 정리) 나무들의 목욕 - 정현정 나무들의 목욕 - 정현정 나무들이 시의 소재, 화자가 관찰하는 대상 샤워하고 있다 햇밫을 받으며 꽃을 피우는 모습을 사람이 샤워하는 것에 빗댐 (의인법) => 꽃을 피우는 나무들 저것 봐 나무들이 사워하는 모습 저것 봐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는 듯함->다정함, 친근감 => 꽃을 피우는 나무들에 주목하게 함 진달래는 분홍 거품이 조팝나무는 하얀 거품이 영산홍은 빨강 거품이 꽃을 거품에 빗댐(은유법) 보글보글 일고 있잖아 의태어 – 운율 형성, 생생함 강조 => 나무들이 색색의 꽃이 핀 모습 꽃을 피우는 모습을 사람이 목욕하는 것에 빗댐-> 의인법 깨끗이 씻은 자리 꽃이 피어 있는(던) 자리 -> 씨앗이 생길 자리 씨앗 마중하려고 나무들이 꽃을 피우는 까닭 부지런히 목욕 중이야 => 나무들이 꽃을 피우는 까닭.. 2023. 5. 17.
(요점 정리) 새로운 길 - 윤동주 새로운 길 윤동주 : 같은 글자나 자음의 반복 – 운율 형성 내를 건너서 숲으로 시련 평화로운 공간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시련 평화로운 공간 => 어려움을 이겨 내고 평화로운 곳으로 나아감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쉬지 않고 나아가려는 희망적이고 꿋꿋한 태도 나의 길 새로운 길 삶, 인생 / 갈, 길 ‘ㄹ’반복 – 운율 형성 => 언제나 걷는 길을 새롭게 바라봄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존재. 삶의 희망을 지니게 해 주는 존재 => 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존재들을 인식함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새로운 마음으로 꾸준하게 길을 가려는 태도 => 앞으로도 새로운 마음으로 길을 걷겠다고 다짐함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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