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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현대 운문163

(요점 정리) 나는 지금 꽃이다 - 이장근 나는 지금 꽃이다 이장근 팔랑팔랑 의태어(가위의 움직음을 흉내 낸 말)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 가위질을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에 비유함(직유법) => 가위질을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으로 느낌 사가사각 의성어(머리카락이 잘려 나가는 소리) 미용실 누나 손에 들린 은빛 가위 나비의 원관념 => 미용실 누나의 가위질 소리를 느낌 붙었다 떨어졌다 내 머리 주위를 날아다닌다 가위의 움직임을 ‘날아다닌다’라고 표현(활유법) => 가위의 움직임을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으로 느낌 폴폴 날리는 꽃가루 의태어 머리카락(은유법) 살랑살랑 나는 은빛 나비 의태어 움직이는 가위를 나비가 난다고 표현함(활유법, 은유법) => 잘린 머리카락을 꽃가루로 느낌 나는 지금 꽃이다 머리카락을 다듬이며 ‘나’의 모습과 감정을 ‘꽃’에 빗댐(.. 2023. 5. 17.
(요점 정리) 포근한 봄 - 오규원 포근한 봄 오규원 눈이 내린다 봄이라서 계절적 배경 봄빛처럼 포근한 봄 ‘눈’을 봄빛에 빗대어 표현함(직유법) => 봄눈이 내리는 상황 담장 위에 쌓이는 봄눈 나무 위에 쌓이는 봄눈 마당 위에 쌓이는 봄눈 : 반복법(비슷한 문장구조의 반복 ->운율 형성, 의미 강조) => 집의 곳곳에 내리는 눈 그리고 마루에서 졸다가 깬 눈을 하고 앉은 새끼 고양이의 눈속에도 내리는 봄눈 포근하게 내리는 봄눈이 새끼 고양이의 눈속에 비친 모습을 형상화함 => 새끼 고양이의 눈 속에도 내리는 눈 감았다 떴다 하는 새끼 고양이의 눈처럼 시각적 심상, 봄눈의 보드라움을 새끼 고양이의 눈에 빗댐(직유법) 보드라운 촉각적 심상 => 보드라운 눈의 느낌 봄 봄 하늘 봄 하늘의 봄눈 ➀ 동일한 시어의 반복 -> 운율 형성 ➁ 의도적.. 2023. 5. 17.
(요점 정리) 방을 얻다 - 나희덕 방을 얻다 - 나희덕 ( 담양이나 창평 어디쯤 방을 얻어 ( ): 말하는 이의 소망 다람쥐처럼 드나들고 싶어서 ) 고즈넉한 마을만 보면 들어가 기웃거렸다 고요하고 아늑한 => 고즈넉한 곳에 방을 얻으려고 돌아다님 지실마을 어느 집을 지나다 시적 공간 구체적인 지명을 사용해 사실성을 높임 (오래된 한옥 한 채와 새로 지은 별채 사이로 딴채본채의 별도로 지은 집 수더분한 꽃들이 피어 있는 마당을 보았다) 성질이 까다롭지 아니하여 순하고 무던한 ( ):말하는 이가 바라던 고즈넉한 분위기의 집 나도 모르게 열린 대문 안으로 들어섰는데 아저씨는 숫돌에 낫을 갈고 있었고 칼이나 낫 따위의 연장을 갈아 날을 세우는데 쓰는돌 아주머니는 밭에서 막 돌아온 듯 머릿수건이 촉촉했다 => 지실마을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함.. 2023. 5. 17.
(요점 정리) 비망록 - 문정희 비망록 잊지 않으려고 중요한 골자를 적어 둔 것. 또는 그런 책 문정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사람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 되고 말았다 =>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한 자신에 대한 반성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감사와 긍정적인 태도 밤이면 고요히 성찰의 시간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자기반성을 통해 성숙해 가는 사람 구겨진 속옷을 내보이듯 허물, 잘못 매양 허물만 내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배려와 사랑이 부족한 미성숙한 사람 => 허물만 내보인 자신에 대한 반성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 = 사랑하는 사람 => 나의 가슴에 별처럼 박혀 있는 너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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